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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수기관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 처음 도입했으며 매년 2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신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처음으로 3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우수기관 재인증 기관을 선정했고 이에 완주군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완주군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번 재인증 기관 선정에 있어서도 전국 최초로 우수기관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꾸준하게 규제애로 상담과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관련 자치법규를 마련하고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마련, 소극행정 예방 및 피해 구제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돼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완주군이 다시 한 번 전국 최초로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주민·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에 적극 앞장서는 으뜸도시 완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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