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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메디톡스(086900)의 3분기 매출액은 358억원(YoY, -26%), 영업이익은 11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114억원이라는 대규모 영업 손실을 시현한 이유는 11월 식약처의 수출품목 허가 취소에 관한 사항이 3분기 실적(매출 차감 3억원, 매출원가 가산 89억원)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원가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GPM은 전분기 대비 약 18.7%p 감소한 34.4%를 기록했다.
과거 메디톡스의 영업이익률에도 못 미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비용면에 있어서도 ITC 소송 이후 소송과 관련한 지급수수료가 크게 감소할 것을 기대했었으나 국내에서 허가 취소와 관련된 소송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3분기에도 57억원 규모의 비용이 집행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영업외 기타 수익으로 앨러간의 업무비용 정산비 126억원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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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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