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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 실질경제성장률(26일)=2012년 1분기 실질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비 +3.0%로 5분기
연속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반면 전기비 증가율 기준으로는 1.0% 증가해 2011년 4분기를 저점으로 증가 반전한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조기집행 효과가 가시화되는 2분기부터는 전년동기비 경제성장률도 반등이 예상된다.

◆미국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24일)=2월중 케이스쉴러(Case-Shiller) 20개 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45% 하락한 것으로 전망(1월 -3.78%)된다.

높은 모기지 연체율에 따른 차압주택 매물의 출회로 주택가격은 여전히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24일)=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0으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을 전망이다. 에너지가격 상승세는 주춤했으나 주가 하락과 고용의 예상 밖 부진으로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신규주택판매(24일)=3월 신규주택판매 건수는 전월 대비 2.2% 증가해 2월의 31만3000건에서 32만 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의 온화해진 날씨가 3월 주택판매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구재주문(25일)=3월 내구재주문 전월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예상(2월
+2.4%)된다. 급증했던 항공기주문이 3월에 정상화되면서 내구재주문 감소를 이끌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등 운송제외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FOMC(24일부터 25일)=4월 FOMC, 미 정책금리의 동결이 예상된다. 6월말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가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6월 FOMC 이전인 4월 FOMC에서 이와 관련된 힌트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GDP(27일)=미국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연율로 2.5%를 기록해 4분기 3.0%에서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재고 증가와 고용시장 회복으로 인한 민간소비 개선 등이 경제 성장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인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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