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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3회 셀프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11일 교내 취업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신청자 가운데 최종 순위권에 오른 10명이 최종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셀프브랜드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취업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적인 표현방법 등의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면접 평가요소를 파악해 직무역량에 맞는 스피치 전략을 수립해 차별화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발표에 자신이 없어 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학생들에게 연습의 기회를 주어 자신감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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