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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로나시대, 친환경 살균·소독·탈취제를 생산하는 천석태 퓨어오투 대표를 만나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11-06 10:28 KRD2
#퓨어오투 #천석태 #이산화염소 #퓨어오투스틱 #코로나살균
NSP통신-퓨어오투 주력상품인 퓨어오투스틱 카다로그. (김종식 기자)
퓨어오투 주력상품인 퓨어오투스틱 카다로그.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깜깜이 환자로 인한 지역 감염자 증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관계와 소통의 단절 등 이제 이 모든 상황들은 쉽게 변화가 될 것 같지 않다.

생활 속 방역의 주체가 우리가 돼야 한다고 정부 당국은 이야기하지만 우리에게 기본 방역 수칙 외에 어떤 선택들을 할 수 있는지 아무도 알려 주지 않고 있다.

새로운 뉴 노멀 시대를 준비해 우리에게 코로나19의 펜데믹 속에서도 ‘생활 방역도 나답게’ 라는 새로운 방역 스타일을 제안하는 천석태 퓨어오투 대표를 만나보자.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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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오투는 2013년 이전부터 지속적인 연구 및 상품개발 후 설립돼 친환경 살균·소독·탈취제인 순도 99% 이상의 순수 산소계 이산화염소(수) 및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이며 차별화된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다.

산소계 살균소독제 순수 이산화염소는 염소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지만 염소계가 아닌 산소계 살균·소독·탈취제라고 천석태 퓨어오투 대표는 강조한다.

천 대표는 염소계는 분자 결합에 의해 살균소독하며 소독 부산물(잔류염소)로 트리할로메탄(THMs), 할로아세틱엑시드(HAAs), 할로아세트니트릴(HANs) 등과 같은 발암물질 발생이 됨을 설명해 줬다.

2017년 11월부터 퓨어오투에서 생산하는 이산화염소(수) 원료는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돼 COVID 19 바이러스 클리어런스 99.99% 제거 시험을 완료했고 현재 대통령 비서실, 국가 안보실(청와대) ,분당구청, 성남 시청, 공무원 연금 공단, 부산교육청, 안성보건소, 용인시 처인구 등에 살균제 탈취제 조달납품을 하고 있다.

해외로는 현재 알제리 국립최대 제약회사 SAIDAL GROUP 과의 MOU협약으로 튀니지,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대량 수출 계약완료 했으며 또한 남아메리카(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등)에도 수출 중이며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도 제품승인 인증 후 수출할 예정이다.

퓨어오투는 이러한 산소계 이산화염소(수)의 살균·소독·탈취의 효능을 이용해 일반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틱형으로 코로나19 자가 소독용 제품으로 환경부에 신고해 새로운 휴대용 공간 살균 기능을 생활 방역의 제안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NSP통신-퓨어오투 주력상품인 퓨어오투스틱. (김종식 기자)
퓨어오투 주력상품인 퓨어오투스틱. (김종식 기자)

이어 지난 5일 100%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친환경 회사 다온미래와 해외 판매를 위한 독점OEM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및 유럽 수출을 시작한 상태다.

다온미래는 코로나19 확산시 친환경 필터 및 마스크를 경기도 교육청에 납품한 회사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코로나 생활 방역에 새로운 제안을 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천 대표는 “지난 5월에는 한 유통 업체가 퓨어오투의 제품을 구입해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 증명서 등록을 하지 않고 판매하다 판매 중단된 사례로 본의 아니게 퓨어오투사의 스틱(STICK) 제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된 보도로 인포데믹 현상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든 시험성적서와 테스트를 마쳤고 환경부에 정식 등록된 제품이지만 퓨어오투는 다시 환경부에 정식으로 언론에 보도된 이산화염소의 지속 방출 시 위해성 논란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위해성평가 신청해 퓨어오투 스틱 제품의 이산화염소 지속 방출에 대해서도 인체 위해성이 없다 라는 회신, 공문을 지난 13일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시장은 여러 종류의 이산화염소 제품이 아닌 검증되지 않은 수입제품들의 유사 공간 살균제가 인터넷에 난무한 것도 사실이며 천석태 퓨어오투 대표는 “그래도 대한민국 환경부의 공식 인정, 인증 제도를 믿고 특히 코로나19 자가 소독용 제품은 반드시 초록누리에서 신고 확인된 제품을 사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일반 탈취제와 살균제의 등록 요건이 다르기에 환경부에 살균제로 등록된 제품이 생활 방역으로의 목적에 맞는 제품”이라고 했다.

천 대표는 “퓨어오투는 해외보다 더 까다로운 국내시장의 검증을 거쳐 이제는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 마케팅을 하기 위해 다온미래와 함께 MOU 계약을 하고 전국 약국, 제약 회사 및 온라인 마켓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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