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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클렙)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엔씨의 자회사 클렙이 글로벌 K-POP 팬덤(Fandom)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출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유니버스는 기존 K-POP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플랫폼의 탄생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엔씨는 지난 7월 설립한 자회사 클렙을 통해 다양한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과 아티스트가 만나 펼칠 신개념 서비스가 예고돼 K-POP 팬덤의 글로벌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버스는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이날부터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을 차례로 공개한다.

유니버스는 내년 초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유니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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