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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티켓몬스터, 물류대행 계약…소셜커머스 1억원대시장 공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4-16 10:11 KRD7
#CJ GLS #티켓몬스터 #MOU #손관수 #소셜커머스
NSP통신-손관수 CJ GLS 대표(오른쪽)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왼쪽)가 MOU체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손관수 CJ GLS 대표(오른쪽)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왼쪽)가 MOU체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CJ GLS(대표 손관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와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위한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국내 소셜커머스 상위 4개사의 월 거래액 1000억 원대의 운송시장에 대한 물류기업들의 공략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CJ GLS 손관수 대표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소셜커머스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이후 국내외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티켓몬스터에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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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이 제 2의 유통 채널로 부상할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 시스템 때문이다”며 “CJ GLS의 전문적이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물류시스템을 통해 티몬 고객에게 최고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 업그레이드 된 고객 만족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상반기내 배송업체로의 개인 연락처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가상 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CJ GLS는 티켓몬스터의 물류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창고 보관 및 유통가공, 재고관리 및 택배 배송에 이르기까지 3자물류와 택배사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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