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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2963억원(YoY -27.1%, QoQ +7.3%)을 기록했으나 25억원(YoY 적.지, QoQ 적.전)의 영업손실로 재차 적자로 전환됐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전체 특수강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3.2% 감소한 30.9만톤에 그쳤고 그에 따른 고정비 부담확대와 철스크랩 매입단가 상승(QoQ +10.5%) 및 여름철 성수기 전기요금 적용에 따른 전력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생산 확대와 글로벌 자동차공장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 회복(39만톤: YoY +2.9%, QoQ +26.8%)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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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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