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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문래동 소공인 대상 ‘스틸아트 공모전’ 시상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8 14: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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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복을 물고 온 제비’ 선정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서울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스틸아트 공모전’의 시상을 진행했다.

NSP통신-(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시상 결과 최우수상에는 ‘복을 물고 온 제비’가 선정됐다. 이 외 우수상으로는 ‘더샵# 포레스트’, ‘echo of circle’, ‘the giving tree’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700만 원, 우수상에는 각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들은 이달 31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되고, 이후에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된다.

이번에 개최된 공모전은 포스코건설이 1970~80년대 한국 산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했지만 산업화에 밀려 쇠락해가는 문래동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자영업자간의 건강한 상생 생태계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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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양용택 서울시도시재생실 재생정책기획관, 정언택 영등포구 기획재정국장, 임현진 영등포재생지원센터장, 이용현 서울소공인협회장이 참석했다.

NSP통신-최우수상 수상작 복을 물고 온 제비(사진=포스코건설)
최우수상 수상작 '복을 물고 온 제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한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인류의 생활과 밀접한 철을 매개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의 철, 국내건설업 BIG5로 자리매김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그리고 문래동 소공인과 예술인이 협업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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