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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전용 ‘H사운드’ 선봬...“오감마케팅 2단계”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8 13: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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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김태성 음향감독과 협업...‘디에이치 포레센트’ 최초 적용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오감마케팅’ 2단계로 이번에는 ‘H 사운드(Sound)’를 선보인다.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이다.

NSP통신-디에이치 포레센트(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사진=현대건설)

H 사운드는 단지 곳곳에 독자적으로 개발된 전용 사운드를 송출한다. 설명에 따르면 소리마케팅은 ‘고객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객의 동선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테마의 음원을 개발했다. 이 음원은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승강기 내부, 라운지 등 공간과 시간 그리고 고객 감성에 맞춤하여 송출될 예정이다. 또 공동출입구, 승강기 버튼, 스피드게이트 등의 열림음·닫힘음에도 자체 제작된 브랜드 효과음을 적용한다.

H 사운드는 김태성 음향감독과 협업해 2021년 1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최초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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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고객이 살고 싶은 집,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H 클린알파, H 슬리포노믹스 등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상품의 H 시리즈를 선보여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는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 시리즈는 현대건설이 매년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구현하기 위해 고안하는 주택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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