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꾸러미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7개소 200여명 및 초‧중‧고등학교 28개소 1990여명에게 각 연령에 맞는 건강도구를 맞춤 제작해 배포했다.
어린이집에는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놀이키트, 편식예방을 위한 농부체험키트, 구강건강 및 흡연예방을 위한 건강 꿈나무 키트를 배부해 보육교사 및 보호자의 지도하에 체험활동을 진행토록 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에게 줄넘기, 소독티슈, 올바른 줄넘기운동법 안내서로 구성돼 있는 ‘튼튼건강꾸러미’를 배부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유도했다.
진안군 교육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프로그램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돼 안타까웠는데 비대면 건강꾸러미를 활용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