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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기업대상 간담회를 21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진행했다.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이하 뉴웨이브)은 도내 중소기업에 청년구직자를 배치해 사업장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소재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도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뉴웨이브 참여기업 대표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모색, 기업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을 비롯해 원광대 LINC+사업단의 기술지도와 신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지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힘든 상황에서 원광대를 통해 인건비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지도 및 현장학습 매칭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청년전북 뉴웨이브 사업이 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단”며 “더 많은 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이 참여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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