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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POSCO(005490)의 3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조원(YoY -15.0%, QoQ +11.8%)과 2619억원(YoY -60.5%, QoQ 흑.전)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메이져 자동차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POSCO의 4분기 제품 판매량은 899만톤(YoY -0.1%, QoQ +1.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분기 철광석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4분기 POSCO의 원재료 투입단가는 +0.8만원/톤이 예상된다.
한편 조선용 후판을 제외한 열연을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공격적인 가격인상 정책으로 탄소강 ASP는 +3만원/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를 감안하면 4분기 POSCO의 별도 영업이익은 4085억원(YoY +11.3%, QoQ +56.0%)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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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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