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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4월부터 광안리 해수욕장서 ‘문화행사’ 활짝

NSP통신, 김미주 인턴기자, 2012-04-05 14: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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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해 7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수영구 제공)
지난해 7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수영구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주 인턴기자 = 수영구는 봄이 무르익는 4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문화의 꽃’을 활짝 꽃피운다.

5일 수영구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열렸던 각종 거리 행사들이 시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는 이 행사들을 4월 오프닝 행사에 앞당겨 선보인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며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거리 화가전, 페레비즈, 한지공예 무료체험 등 아트마켓, 정크아트 야외 전시회, 바다갤러리 “손으로 만든 작품전” 전시회, 사진전시, 댄크로스노트재즈팀, 스팀 공연소규모 공연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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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현재 광안리해수욕장 야외상설무대와 만남의 광장, 4개소의 소규모 공연장 등에서는 공연할 청소년단체와 대학 시민 동아리 문화재단 공연팀을 모집 중이다.

문화예술 김반디 담당은 “광안리를 찾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의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미주 NSP통신 인턴기자, uniyout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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