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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자동차 업종 내 주요 회사들은 3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내수 판매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조를 이어나갔고, 미국 판매도 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축소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개선 폭은 완성차가 부품업체보다 크다. 다만 부품회사들도 4분기에는 물량 증가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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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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