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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3.3조원(+3% yoy, +2% qoq), OP 2.2천억원(+42% yoy, -8% qoq)으로 지난해 2~3분기 5G 마케팅 과열에 따른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매출 1.36조원(+4% yoy, +1% qoq), 5G 가입자 점유율을 전체 대비 1%p 가량 높게 유지하고 있어서 매출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IoT 회선 증가 영향으로 ARPU는 전년 동기대비 -1% 감소하나 4분기에는 +2% yoy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김희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추세로는 무선 매출 +5% yoy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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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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