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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오는 10월 12일~연말까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미지=캠코)

온비드는 2016년부터 ‘공매 아카데미’를 열어 온비드 입찰과 부동산 정보검색, 권리분석 등 공매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매 아카데미는 ▲온비드 소개 및 이용방법 ▲모의 입찰 및 낙찰사례 소개 ▲압류재산 권리분석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된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수강자가 강사와 비대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코는 이 아카데미를 연말까지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12일~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강좌(정원 500명)는 접수가 조기 마감됐고, 2차 강좌부터는 정원을 1000명(1일 최대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차 강좌는 10월 19일~23일까지 진행된다. 10월 7일부터 8일간 선착순 접수한다. 강좌 참여는 온비드 홈페이지와 온비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온라인 공매강좌로 온비드가 고객께 한발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온비드 지식정보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소통 플랫폼을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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