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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고객 문의 돕는 ‘모바일 챗봇’ 개시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28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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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클라우드 감일’, ‘감일 푸르지오’에서 첫선

NSP통신-푸르지오 챗봇 화면(이미지=대우건설)
푸르지오 챗봇 화면(이미지=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주거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24일 대 고객용 챗봇(Chatbot) 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통해 개시했다.

분양 관련 챗봇 서비스는 이미 타 건설사에서도 운영하고 있지만, 푸르지오 챗봇은 분양뿐만 아니라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 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챗봇에서 모든 고객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특히 분양의 경우 챗봇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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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아클라우드 감일’, ‘감일 푸르지오’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챗봇을 통해 신규 분양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챗봇 서비스는 감일 푸르지오 홈페이지와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 그리고 푸르지오 카카오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화면 터치만으로도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도 사용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 상무는 “건설업계도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며, 대우건설은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든 대고객 접점 서비스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며 “입주 전 내집 방문행사에서도 모바일을 통한 사전확인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육아에 고충이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한 단지 내 ‘푸르지오 AR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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