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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영상인터뷰

부산중동구 박희동 ‘복지하나만은 꼭’ 무소속후보

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2012-03-28 22:02 KRD6
#부산 #중동구 #무소속 #박희동 #총선

[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산의 이번 총선이 대선의 대리전 양상을 띤 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녹색당을 비롯한 지역에 기반을 둔 무소속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부산 선거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부산지역 후보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부산중동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저는 청소년기를 이곳 중동구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늘 생각한 것이 부산의 관문인 이 중동구에는 사실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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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필요한 중동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중동구를 지역구로 선택한 것도 복지를 위해서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Q. 본인만의 차별되는 경쟁력
[다른 후보보다도 복지하나만은 꼭 책임질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중동구에서 따뜻한 가슴으로 아름다운 행동으로 제가 이 지역에 여러분들 유권자들을 위해서 중구와 동구의 희망과 웃음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감동 있는 정치를 늘 함께 웃는 모습으로 복지 동구를, 그리고 아름다운 중구를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우리 중동구가 부산의 관문이고 일본이나 중국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에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이나 국제시장과 같은 큰 시장들을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든지 장애인들에 대한 특화 사업 전업주부에 대한 특별한 정책 그리고 특히나 관광중심의 환경조성이 된다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이번 총선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권자들도 그런 후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당리당략이나 국회에서 싸움하는 이러한 모습이 아니라 정말 지역 유권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 이 지역에서 아 이 사람이 국회의원 돼야겠다 무소속 후보라도 정말 이 중동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유권자는 선택할거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권자에게 호소합니다. 꼭 박희동을 선택해서 중동구를 위해서 젊은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드디어 4.11총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면서 후보자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여당은 당명을 바꾸면서까지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야당은 야권연합이라는 강수로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낙동강벨트를 둘러싼 여야의 맞불접전과 손수조 후보를 내세운 박근혜 비대위원장 대 문재인 후보의 승부가 이번 총선은 물론 연말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연 이번 총선으로 부산에서 새누리당이 자리를 지켜낼 것인지, 또 다른 새 바람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취재, 편집 = 진종훈 인턴기자 jin0412@nspna.com

NSP통신-부산중동구 박희동 무소속 후보
부산중동구 박희동 무소속 후보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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