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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3일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관련해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스스로 방역을 잘 지켜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당은 이날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와 태풍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당과 도내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했다.

도당은 또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경기도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도당은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당 59 지역위원회와 당원들이 앞장서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태풍 피해 농가를 위한 도내 농수축산물 구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내 여러 사회단체 및 지역민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피해 지역만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앞장서 추진할 것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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