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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경기 북부권 ‘공공택지’ 입주자 3.9만 가구 모집 계획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02 14: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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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가 남양주, 고양, 파주, 양주, 구리 등 경기 북부 지역에 33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유형은 ▲공공택지 27만 가구 ▲정비사업 6만 가구다. 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0년 이후 입주자 모집(공급 기준시점)이 예정된 기존사업장이다.

공공택지 2만 가구는 입지선정 또는 지구지정이 완료돼 20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급 기준시점)이 예정된 부지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는 ▲남양주시(10.3만) ▲고양시(6.7만) ▲양주시(3.5만) ▲파주시(3.6만) ▲구리시(0.7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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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올해 공급 예정인 공공택지 물량은 3만9000가구다. 2021년 2만7000가구, 2022년 3만2000가구가 계획돼 있다.

올해 공급되는 입지는 ▲파주운정3 ▲양주회천 ▲다산지금 ▲양주옥정 ▲김포마송 ▲고양삼송 ▲고양지축 ▲남양주별내 등이다. 2021년에 공급되는 입지는 ▲파주운정3 ▲남양주진접2 ▲구리갈매역세권 등이다.

김승범 국토부 공공택지기획과장은 “수도권 127만 가구를 적기에 공급하고, 전문가·지자체·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3기 신도시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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