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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적극적 고용 개선 조치’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고용 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해 남녀고용 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을 ‘남녀고용 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HUG는 ▲양성평등 채용 ▲여성 관리자 비중 확대 ▲모성보호 시간 및 자녀 돌봄 휴가 등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남녀고용 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HUG는 ▲남녀고용 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 ▲조달청 적격심사 우대가산점 부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기업을 지향하는 공사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며 “향후에도 공공부문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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