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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구 ‘공공개발사업’ 현장 근로자에 KF94 마스크 전달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8-25 1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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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대구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염과 코로나19 관련 현장 점검과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NSP통신-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 사업 개요(자료=캠코)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신축 사업 개요(자료=캠코)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는 캠코가 진행 중인 국유위탁개발 사업으로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정부기관 공공업무시설 신축 사업이다. 총사업비 30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160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현장에는 활동에는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캠코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공공개발사업 현장의 혹서기 ‘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건설현장 위험요소 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확인하고 근로자에게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캠코 안전관리책임자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날 현장 점검과 더불어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근로여건, 방역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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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본부장은 “폭염과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안전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캠코가 앞장서서 안전한 공공개발사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공사 공공개발사업장에서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해 낮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깨끗한 물·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공간 제공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적극 실시 중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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