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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 의장단은 21일 지난 19일 발생한 오식도동 금속공장 창고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21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 의장단은 19일 화재 후 사흘 동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화재현장을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의장단은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설명듣고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진압에 대한 어려움도 청취했다.
의장단은 “알루미늄은 폭발 가능성이 매우 커 화재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사고발생 시 철저한 대응 매뉴얼 및 신속한 주민 전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유해물진과 폐기물 유입은 물론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정길수 의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사고까지 빈번해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주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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