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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3월 둘째주 ‘상승대비 보유전략 필요’

NSP통신, 최상훈 기자, 2012-03-13 17: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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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센터 해운대(마린시티) 허태식 차장 ‘주간 예상 밴드 2000~2050p 전망’

NSP통신-BS투자증권 PB센터 해운대 허태식 차장.
BS투자증권 PB센터 해운대 허태식 차장.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지난주 우리증시는 쿼트러블위칭데이을 맞아 2000선을 중심으로 마감된 후, 주말장 2010선을 회복했다.

주봉상 음선주봉이 발생됐으나 단기 5주 이평선을 지지하면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는 그리스 국채 교환 성공 및 미국 고용지표 호조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이었다.

이번주는 미국 및 중국의 파생만기가 주말 대기하고 있어 단기변동성에 주의해야 하며 미국 중국 한국의 3가지 이벤트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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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은 연준에서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왔기에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고 중국에서는 전인대가 폐막한다.

2월 무역적자 급증에 따른 중국 성장 둔화가 우려되면서 전일 국내 관련주 주가 급락했으나 춘절 전후 나타나는 수출입 실적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일시적인 결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한미 FTA발효인데 관세 철폐에 따라 대미 수출이 연간 12.9억 달러 증가가 전망된다.

이번 주는 기간 조정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으며 랠리 재개에 대비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간 예상 밴드는 2000~2050p로 상승요인으로는 아시아경기 턴어라운드 모멘텀(중국 인플레 부담 탈피 및 중국 재정부양정책 가동 기대),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지속이라는 점이며 하락요인으로는 1/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불안감과 유가 및 엔화 등 외생변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겠다.

즉, 이번 주도 여전히 2050선을 단기저항권으로 작용되는 가운데 추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보면 현구간은 추가상승을 위한 종목별 이격조정을 활용해 매수후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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