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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볼까

뛰어난 상품성 갖춘 기아차 4세대 카니발……판매가격, 9인승 가솔린 3160만원부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8-19 09: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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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3.5·디젤 2.2 총 2개 모델 7·9·11인승 운영

NSP통신-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기아차 카니발 (기아차)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기아차 카니발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가 18일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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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며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특히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로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사용자 위한 배려 넘치는 최고의 상품성

기아차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NSP통신-4세대 기아차 카니발 (기아차)
4세대 기아차 카니발 (기아차)

한편 4세대 카니발은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으로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며 이달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 2000여대가 계약돼 신형 카니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대수(6만3706대)의 50%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특히 계약 고객 중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하며 프리미엄 미니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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