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대표 백진성)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적극적인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브랜드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응과 화재 진압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커피 트럭 ‘커피베이 미니카페’를 특별 제작해 ‘나눔 릴레이’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베이는 지난 6월부터 도봉소방서를 시작으로 과천소방서 등에서 CSR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성북소방서를 비롯한 일선 소방서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커피베이는 또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경찰청 등과 손잡고 커피베이의 컵 홀더를 활용한 CSR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소방청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컵 홀더 캠페인도 3년 연속 진행할 방침이다.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의 경영 철학인 상생과 더불어 나눔이 가치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꾸준한 활동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 한부모 가정 사랑회를 비롯해 NGO 단체, 아동 보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