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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59억원(-15% YoY), 123억원(+240%)으로 컨센서스(3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별도 부문 영업이익이 당사의 예상치(106억원)를 크게 상회한 167억원(+762%)을 기록했는데, 별도 OPM은 22.4%로 2014년 이후 분기 최고 수준이다.
앨범당 판매량 폭증(엑소/NCT)에 따른 높은 레버리지와 라이크기획향 2개월치 인세 감면(약 30억원 추정) 및 비용 절감 노력 영향이다.
일본·드림메이커·C&C·키이스트 등은 각각 콘서트 부재와 광고 부진, 그리고 드라마 부재로 합산 약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적자의 중추를 담당했던 디어유(구 에브리싱)가 버블·레터 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BEP 수준까지 개선됐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팬덤이 높은 엑소와 NCT 등의 앨범이 믿기 힘들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음원·음반의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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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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