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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Umicore(UMI.BR)의 올해 상반기 전사 실적은 매출 YoY -4%, EBIT YoY Flat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배기가스 정화 촉매 사업부인 Catalysis 부문(매출 비중 36%)의 상반기 YoY 성장률은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 가동 중단 및 판매 부진으로 인해 매출 -20%, EBIT -76% 감소했으며 하반기에는 자동차 시장 회복 가정하여 HoH 매출 및 EBIT 증가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금속 및 배터리 소재 재활용 사업부인 Recycling 부문(매출 비중 28%)의 상반기 YoY 성장률은 전방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출 +41%, EBIT +151%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지만 올해 연간 EBIT은 YoY 성장 가능하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를 종합한 올해 전사 EBIT은 전년 대비 감익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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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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