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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AVER(035420)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서서히 축소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전반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는 2분기부터 새롭게 출시한 성과형 광고의 판매 호조가 확인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다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즈니스 플랫폼 또한 네이버 쇼핑의 호조 속에 서서히 일반 검색광고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회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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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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