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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부산서구

유기준 후보 ‘막강 3선의 힘, 서구발전을 위해’

NSP통신, 최상훈 기자, 2012-03-02 15:11 KRD7
#유기준 #부산 #새누리당 #후보 #서구

이번 총선에는 기존 정치인들은 물론 각계 정치 신진들이 대거 출마에 나설 전망이다. 당사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선택’을 돕기위해 첫걸음마인 후보들의 ‘출마의 변’에서부터 생생한 유

NSP통신-부산서구 새누리당 유기준 예비후보자.
부산서구 새누리당 유기준 예비후보자.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재선 관록의 새누리당 유기준 국회의원이 이번에도 지역구인 부산 서구에서 ‘3선’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부산시당 위원장으로서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와 ‘부산미래포럼’ 창립을 주도하면서 ‘부산경남미래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부산의 대표 논객으로 활동하던 유기준 후보는 17대 총선에 국회에 진출, 내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상대 후보들이 해양수산부 장관출신의 열린우리당 최낙정씨와 박찬종씨였는데 탄핵이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유 후보는 2위와 1만표 라는 큰 표차로 여의도에 입성해 주목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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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는 17대때 ‘부산해양특별자치시 설치 및 발전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 부산을 해양도시로 더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으나 높은 장벽에 부딪혀 뜻을 이루지 못한것을 매양 아쉬워한다.

18대 국회에서는 서구에 국제수산물류무역기지와 수산물수출가공선진화단지 건립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에 기틀을 잡았으며 오랜 숙원이었던 ‘영남검역검사소(혈청소)’ 이전을 확정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후보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부산경실련의 공약이행평가에서 부산의원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난 27일에는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정모니터단으로부터 공약이행 우수평가를 받아 ‘공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촐마의 변’에서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가시적인 결과치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3선의 강력한 힘을 가진 국회의원이 지역에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는 것’은 항상 유 후보가 되새김질 하는 지론이다.

유 후보는 ‘정치인은 자기 자신보다는 지역주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주민을 살피면서 초선같은 3선을 하고싶다’고 말한다.

유 후보는 ‘그동안 서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추진하던 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물론 많은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는 이제 ‘힘있는 3선’을 하고 싶다. 그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도 아니고 돈을 벌기위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3선이 꼭 필요하다’고 재삼 강조했다.

그는 ‘서구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유 후보는 “3선은 국회의 상임위원장과 당내 중요 위치를 점하게 됨은 물론 제 목소리를 크게 낼 수있는 상당한 힘을 갖게 된다”며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이제 ‘희망’이라는 기초를 겨우 다졌다. 너무 많은 사랑에 감사하며 3선 의원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서구와 부산의 발전’을 꼭 이뤄낼 것을 약속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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