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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데시앙’ 광고 4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서 수상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24 11:11 KRD7
#태영건설(009410) #데시앙 #광고 캠페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 은상

20개국·1200개 출품작 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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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태영건설(009410) 주거 브랜드 ‘데시앙’ 광고 캠페인 영상 4편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의 ’홍보영상 혁신상 부문‘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기관 및 기업, 비영리조직과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비즈니스 업적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2002년에 설립돼 미국 스티비 어워즈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20개국에서 총 13개 부문 1200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태영건설은 이번 수상작이 ‘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태영건설과 데시앙이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알리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존의 건설사 및 아파트 광고와 차별성을 가지고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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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워드 수상작은 ▲피카소(금상) ▲몬드리안(은상) ▲백자(은상) ▲메니페스토(은상)로 총 4편이다. 이들은 ‘디자인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이다’라는 카피를 주축으로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시상은 오는 9월 22일 온라인 진행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라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데시앙 캠페인 영상이 큰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제고된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분양 및 수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중 몬드리안 편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19 앤어워드(&Award)’의 건설 부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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