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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기계면 행정복지센터 김기원 면장, 포스코건설 조일현 플랜트사업본부장,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포스코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건설은 2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102대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에 발맞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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