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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2020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90여명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대상자의 활동량, 영양섭취, 생활습관 등을 관리하고 온라인 코칭하는 대상자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단,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활동량계를 이용 신체활동량을 측정해 개인별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고 보건소에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액검사, 혈압측정,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등을 받는다.
백종현 군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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