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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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림산업(000210)이 지난 18일 903억 원 규모의 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7개 동, 446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수주로 대림산업은 올해 6곳에서 총 1조130억 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도시정비 1조 클럽’에 입성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7월 한 달 동안만 총 4743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11일에는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사업과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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