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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로쿠(ROKU.US)는 코로나19로 여파로 2분기 및 올해 성장세는 기존보다 둔화된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2분기와 2020년 매출액 성장을 각각 25%, 32%로 예상된다.
기존에 로쿠가 5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던 것에 비하면 현저히 둔화된 수치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컨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로 인한 사용자 증가, 이를 기반한 OTT 서비스 대상으로 한 높아진 협상력, dataxu 인수로 인한 광고 매출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시장 기대 이상의 성장세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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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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