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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프로스펙스는 피겨선수 김연아를 2012년 새 모델로 선정하고, 22일 LS용산타워서 ‘W연아라인’ 런칭 행사를 가졌다.

2009년 워킹화 W출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걷기 운동 신드롭을 일으켰던 프로스펙스가 2012년 국가대표 피겨선수 김연아와 함께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 것.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김연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생기 발랄한 모습이 새로운 프로스펙스 라인과 잘 맞아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W연아라인의 대표상품인 W쿨(W COOL)은 평균 무게가 190g대(230mm 기준)로 초경량 운동화다. 이 운동화는 보다 가벼워진 무게로 기존의 충격흡수에 촛점이 맞춰진 무거운 운동화와 차별화를 두고 보다 가볍고 경쾌한 워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컬러 컴비네이션도 20대 감성이 톡톡 튀는 팝컬러(pop color)를 사용해 산뜻하고 스타일리쉬해 봄 패션에 어울리는 코디를 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컬러 포인트, 그리고 슬림한 라인은 어떤 옷과도 어울리는 감각을 보여준다.

W쿨L라인은 김연아선수의 반짝반짝 빛나는 발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제품인 반면, W파워(W POWER )라인은 은반 위에서 연기를 펼치는 유려한 움직임과 실루엣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스니커즈라인 외에도 슬림엔스키니를 모토로 젊고 세련된 스포트 웨어도 W 연아라인으로 선보여 운동복과 일상복, 다양한 컬러매치로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다.

런칭쇼에 참여한 김연아 선수는 “실제로 신어 보니 훨씬 가볍고 편안해서 일상생활에서도 신기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가볍게 운동하고 워킹하는 것처럼 모든 이들이 가벼운 마음과 몸으로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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