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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이하 섬산련)은 한미 FTA 발효를 위한 양국정부간 협의가 종료됨에 따라 오는 3월 15일자로 한미 FTA가 발효되는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표명했다.

섬산련은 한-미 FTA 발효로 우리 섬유패션제품의 미국시장 수출증대와 아울러 향후 우리 섬유산업이 고급화·차별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한미 FTA 발효일정 확정에 따라 한-미 FTA특혜수출을 준비 중인 섬유패션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라며 많은 중소 섬유기업들이 한, 미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 위해 정부당국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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