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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4일 부동산업계에서는 GS건설(006360)이 충청북도 음성군과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으며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PC공법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공법이다. 공기 단축, 품질과 내구성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음성군 ‘중부일반산업단지’의 약 4만5000평 부지에 연간 10㎥의 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다. 오는 7월 착공, 2021년 6월 준공 목표다. 이 공장에는 최신식 자동화 생산설비까지 구축되며, 투자 규모는 향후 증설계획까지 고려하면 1000억 원 이상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PC사업 진출을 통해 ‘프리패브(Prefab) 모듈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사 주거브랜드 래미안의 입주민 만족 서비스인 ‘헤스티아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19개 단지, 5200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공감마당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경기도시공사는 7월 20일경 ‘경기주택공사(GH)’로 사명을 변경한다. 공사는 새로운 사명에 ‘주택’을 명시해,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사업 분야 확장과 공공 주거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미래 성장 비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6.25 참전용사들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요리한 삼계죽, 장조림 등을 전달했다. 요리와 함께 홍삼양갱, 유산균 등의 다과세트도 직접 전달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공단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가 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채용을 위해 가점 부여 및 제한경쟁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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