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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 20일 포스코건설이 대구 ‘경남타운’ 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원 308명 가운데 298명이 참여했고, 포스코건설은 이 중 총 203표(68.12%)를 득했다.

향후 착공 및 분양은 2022년 12, 준공은 2025년 12월이다.

한편 대구 경남타운 재건축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과 황금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4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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