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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조감도(이미지=태영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태영건설(009410)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3개 블록(B5, B6, B7)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B5블록 477가구 ▲B6블록 614가구 ▲B7블록 993가구다. 모든 가구를 중소형 면적의 평면으로 구성해,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이 90% 이상으로 구성됐다.

각 블록 별 입주시기는 상이하며, B5블록이 2023년 1월로 가장 빠르고, B6블록이 2023년 2월, B7블록이 2023년 5월 입주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발표일은 블록별로 다른데 B6블록이 30일, B7블록이 7월 1일, B5블록이 7월 2일이다. 계약은 7월 13일~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마련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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