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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당사가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을 공모한다.

SH는 1998년부터 약 26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펼쳐오고 있다. SH는 이 활동들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네임을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공헌활동 비전과 세부 사업 분야를 아우르면서 시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네임을 찾는 것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직장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상으로는 대상(1명) 150만 원, 최우수상(2명) 각각 100만 원, 우수상(3명) 각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될 예정이며, 아쉽게 심사에서 탈락한 10명에게도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SH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은 외부 홍보전문가와 SH 내부의 검토를 거쳐 사회공헌활동 BI로 개발돼, 향후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세용 SH 사장은 “이번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이 공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SH는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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