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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음용수질개선, 인공수정, 면역증강제 및 영양제 지원, 유해해충 구제 실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 품질향상 지원사업(돼지우량정액, 생균제, 음용수질개선제 및 미네랄제제 공급) 2400만원 △가축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음용수질 개선 장비 지원사업 1000만원 △가축사양관리개선지원사업 2600만원 △소 미네랄 블록 지원사업 3600만원 △유해해충 구제사업 3300만원 △축산 기자재 지원사업 5200만원 등 6개 사업에 1억81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우량 정액공급 및 유전형질 개량사업을 지원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형질을 육성하며,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종별 맞춤 지원을 통한 축산물 품질향상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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