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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동약자들에 모빌리티 지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6-12 12:13 KRD7
#현대차(005380) #이동약자 #모빌리티
NSP통신-사진은 (왼쪽부터)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사무총장. (현대차)
사진은 (왼쪽부터)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사무총장.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 모빌리티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 화성공장(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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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품목은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10대), 전동 보장구(60대), 근력보조기(300벌)로 총 5억원 규모다. 각각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에 기증된다.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은 이동약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소외된 장애아동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직접 개발했으며 관련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근력보조기구는 노인 요양보호사 및 공익 종사자들의 근력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 지원물품들은 기증 기관별 자체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기관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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