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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 1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입사 2년 미만의 신입 직원들과 ‘완소장’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완소장은 ‘완벽한 소통의 기관장’의 줄임말로 공단이 실시 중인 이사장·직원 간 대화의 장이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장이 소수 직렬 및 직군 직원들의 업무 관련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단 현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격의 없는 대화로 신입 직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간담회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의 새 출범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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