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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국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천안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이유로 꼽고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완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당시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었다.

박 의원은 당시 국정농단 사건을 국정감사와 특검, 탄핵으로 관철시켰고 이는 결국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선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또한 원내수석부대표 이임 후에는 문재인 정부 집권여당의 첫 번째 당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주요 사안마다 당의 입장을 균형감 있게 대변하며 정부와 여당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했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치러냈다. 그 결과 19대 대선 당시 충남도내 16개 시군구 중 13개 지역에서 당선, 7회 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충남도지사, 충남지역 시장군수 11명, 광역의원 33명, 기초의원 98명이 당선됐다.

박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대표 농정공약인 ‘공익형직불제’ 개편을 완수해냈다. 해당 법률을 전부개정한 데 이어 관련 예산 약 1조원 증액해 소농을 비롯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공익증진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신뢰받는 정치,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천안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 21대 국회에서도 원내대표 도전 등 더 큰 정치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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