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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소포스와 협력…백업솔루션에 사이버 보안 통합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05-25 09:48 KRD7
#아크서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크서브는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업체인 소포스(Sophos)와 제휴해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 기반 워크로드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크서브의 백업 및 재해복구 솔루션에 소포스의 랜섬웨어 방지 및 기타 위협 방지 기술을 적용한 아크서브의 새로운 제품은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기술이 기존 백업 및 재해복구 솔루션과 완벽하게 통합돼 어떠한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고 백업 데이터 또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소포스의 보안 기능이 탑재된 아크서브 솔루션은 랜섬웨어 방지 기능뿐만 아니라 이미 알려져 있거나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멀웨어를 모두 탐지하는 딥 러닝 기술에 기반한 AI 시스템 보호 기능을 갖고 있다.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없는 백업, DR, 온사이트 또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로컬 및 원격 가상 대기(버츄얼 스탠바이 : Virtual Standby), AES 암호화,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및 SLA보고를 통해 데이터 손실 및 다운 타임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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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의 새로운 솔루션은 단일 제품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백업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아크서브가 이번에 소개한 대표적인 클라우드 및 SaaS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오피스 365용 아크서브 클라우드 백업’과 소포스 기술이 적용된 아크서브 UDP 클라우드 하이브리드이다.

아크서브 UDP 클라우드 하이브리드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며 사이버 보호, 정책 기반 관리, RPO 및 SLA 검증, 애플리케이션 레벨 복구, 페일 오버가 포함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로의 페일 오버 및 페일 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소포스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하기도 한 아크서브는 소포스와 협력해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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