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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7일 총 11개 농어민 단체 및 품목연합회의 대표 및 관계자를 오찬 간담회에 초청해 한중 FTA 추진과 관련 농수산업분야의 경제적 효과 및 민감분야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중 FTA 추진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개최하는 것.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부는 그간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한·중 FTA 추진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온 바 있다”며 “향후에도 유사한 의견수렴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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