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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카라의 니콜과 2AM을 2012년 상반기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론칭 이후, 카파의 모델로 외국인이 아닌 국내 모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파 마케팅 관계자는 “한류스타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카라의 니콜과 2AM은 카파가 추구하는 역동적이고 신선한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의 카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적합하다 판단되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정통 스포츠브랜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콘셉을 제시하는 카파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니콜과 2AM이 훌륭한 포즈연출과 팀워크를 발휘해 시종일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카파코리아는 2월부터 카파의 새 얼굴인 2AM과 니콜의 모습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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