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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당선자 사무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에서 언론개혁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한준호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자가 이재준 고양시장의 ‘LH개발이익 환수’ 노력에 동참했다.

한 당선자는 14일 오후 4시 30분 이 시장이 삼송역에 꾸린 현장집무실을 방문해 이 시장을 격려하고 “LH는 고양시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그 공공이익의 일정 몫을 고양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근 2년째 방치된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해 삼송·원흥동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삼송지구 환승주차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8926㎡ 면적으로 조성된 후 지난 2014년 6월 무료 개방됐으나 LH는 2018년 6월 해당 부지 유상공급계획에 따라 주차장을 폐쇄조치하고 유상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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